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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2.06 조회수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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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13장 올림픽 운동과 한국 체육이 나아갈 길(85회)


국군체육부대, 경기력 향상에 큰 역할(85)


   - 제13장- [부록]올림픽 운동과 한국 체육이 나아갈 길 

 

 


 



국군체육부대는 선수들을 위한 부대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 남자는 국방의 의무를 갖고 있는데 선수들이 군에서 2년간 복무하게 된다면 훈련의 연속성이 없어져 경기력이 저하될 소지가 많다. 그래서 국방의 의무를 국군체육부대에서 대신하게 되는데 선수들의 경기력 유지를 위해서 매우 큰 공헌을 해왔다.

다른 나라에서도 즉 러시아 같은 나라는 군 체육이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단지 우리나라에서는 IMF 이후 구조조정 과정에서 우리 생각과 다른 결정이 난 것 같다. 그래서 김대중 대통령께 호소하여 그 결정을 한 일도 있었지만, 최근 다시 우리 군은 부대를 축소하고 종목을 줄일 것을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대신 육․해․공군이 별도로 체육 팀을 만들어 각기 참가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도 한다.

군에서도 체육이 전투력에도 직결되고 체육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확실히 인식을 하고 있다. 단지 ‘어떤 형태로 체육을 지원해 군 체육을 활성화할 것인가?, 국군체육부대에서 계속할 것인가? 각 군대가 체육팀을 만들 것인가?’ 라는 것은 늘 과제다.

체육 특기자 제도도 이른바 엘리트 체육 육성 방안의 하나로 도입된 것이다. 그런대로 장점도 있고, 부작용이 있다고 지적하는 사람들도 있다. 학업에 소홀하게 되고 운동만을 중시하는 이른바 ‘운동하는 기계’를 양성하는 것이 아니냐 하는 비판적인 시각도 있다. 최근에도 운동선수의 학업문제가 큰 이슈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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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년 강원도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그렇지만 최근에는 세상이 많이 바뀌고 있지 않는가. 아무 것이라도 좋으니 하나라도 세계 정상에 오른다면, 그것이 국위선양이고, 돈도 벌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 젊은이가 많이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찬호, 추신수, 미국 프로골프의 박세리, 박인비 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그들은 하버드 대학의 학생이 아니면서도 그 이상의 스타가 되었고, 수입 면에서도 굉장한 부를 축적하였으며, CM 등에도 나오고 있다.

물론 돈이나 명예가 스포츠의 전부는 아니고, 스포츠의 목적이 지덕체 교육으로 좋은 인간을 만드는 데 있지만 공부만이 성공의 전부로 치부하는 일부의 시각이 옳지 않다는 예가 될 것이다.

영국의 럭비 스쿨에서는 지․덕․체 교육이 기본이다. 좀 더 근본적으로는 교육부와 문화관광부 양쪽의 학교 체육에 관한 정책이 분산되어 있기에 교통정리가 필요하다. 학교 체육 문제는 시각이 달라져야 한다.

지금의 공부는 예전에 내가 다니던 시절의 학교와는 달라서 정치학과, 외교학과, 법학과가 아니라도 영상학과, 미디어학과, 그래픽 디자인학과 등등 선택의 폭이 넓어져 있지 않은가. 스타도 예전에는 영화배우뿐이었지만 지금은 태릉선수촌에서 훈련하는 선수들도 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수경, 김경욱, 이은경, 전이경, 심권호, 김연아, 이상화, 손연재 등의 선수들은 세계적인 스타이다.

모금 문제, 육성 문제, 입학 문제 그리고 관장 부서 문제, 학업과의 문제 등을 앞으로 반드시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며 선수들의 모자란 학업은 태릉선수촌에서 특별 교육으로 충당할 수도 있다. 이 모든 문제를 전담하는 체육청소년부의 독립은 꼭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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